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되면 떠오르는 대표 꽃은 바로 수국 이다. 푸른 잎 사이로 둥글게 피어나는 수국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그래서 이 시기에는 6월 국내 여행지로 국내 수국 명소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은은한 수국 꽃향기 속에 파묻혀 걸음을 옮기고 싶다면, 지금이 여행을 준비할 좋은 타이밍이다. 가장 조용하고 아름다운 수국길 먼저 경남 거제도 저구항의 수국동산 은 '수국의 천국'이라 불릴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반도관광센터 비켄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원시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 한국전쟁 이후 약 70년간 일반인의 발길이 철저히 차단되었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일대가 점진적으로 개방되면서, 철원에서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생태 공간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심에 철원 DMZ 생태평화공원의 용양보 생태탐방로가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반도관광센터 비켄 분단이 지킨 땅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가깝지만 가장 이국적 풍경, 대마도 대한해협 한가운데 있는 대마도 **(쓰시마)**는 일본에 속해 있으면서도, 우리나라와는 놀라울 만큼 가까운 섬이다. 부산에서 배로 1시간에서 2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어,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떠나는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손꼽힌다 . 물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이 섬은 오래전부터 교류와 긴장이 함께 이어져 온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마도를 걷는다는 건 단순히 자연을 보는 걸 넘어, 시간이 쌓인

5월은 걷기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기온이 안정되고, 꽃과 신록이 동시에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동하는 여행이 아니라 ‘걸으면서 풍경을 체감하는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걷는 여행을 중심으로 상품을 운영하는 승우여행사가 5월에 걷기 좋은 국내 트레킹 코스 3곳을 소개한다. 1. 산양큰엉곶자왈 산양큰엉곶자왈은 제주 곶자왈 지형을 대표하는 숲길 중 하나로, 다양한 기후대 식물이 함께 자라는 독특한

오늘은 영화 서편제 촬영지 섬 으로 잘 알려진 청산도 여행 정보를 알아보겠다. 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청산도는 '슬로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속도보다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즐기게 되면 비로소 풍경이 보이기 시작하는 섬이다 . 특히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여행은 단순한 관광보다는 ‘걷는 여행’에 가깝다. 서편제 촬영지인 청산도로 여행을 떠나려면 배를 타고 완도항에서 약 50분이면 도착하는데 , 섬과 가까워질수록 바다의 색과 들판의

캐나다 단풍 트레킹, 어디가 좋을까 보통 단풍 여행이라고 하면 전망대나 관광명소에서 사진 몇 장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일정이 대부분이다 짧게 보고, 빠르게 이동하는 여행.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녀온 후에도 "예쁘긴 했는데 기억에 오래 남진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캐나다 단풍은 다르다 이곳의 단풍은 ‘보는 풍경’이 아니라 ‘들어가는 풍경’이다 캐나다는 북위 45~55도에 위치해 가을이 되면 일조시간이 급격히 짧아지고 이로 인해